Precipice o-f- Communications./

타인의 불행 앞에 나의 다행을 뒤적거리는 비겁함을 갖지 않게 하소서.

⌳ (14) 그렇게 그런 일들

어떤 소리들이었는지

재이와 시옷 2013. 9. 4. 23:28

 

 

 

 

숨이 넘어가랴 울리던 어린아이의 웃음 소리였던 지,
그 장면을 깨르르 흐뭇히 바라보던 어떤 부모의 보살핌이었던 지,
아니면 속으로 잔잔하게 웃던 내 마음 소리였던 지.

 

 

 

'⌳ (14) 그렇게 그런 일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무튼  (0) 2013.09.22
14. september @general doctor  (0) 2013.09.15
간밤의 인터뷰  (0) 2013.08.25
또 하루  (0) 2013.08.04
메모리의 날짜, 칠월 이십 일 일  (0) 2013.08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