곰곰 아무리 생각해봐도 엔딩이 떠오르지를 않는 거야. 무슨 오기고 무슨 의욕이었는 지 뜬금없는 새벽에 무작정 찾아 다시 봤어. 남자는 울었고 여자는 무던한 뒷모습으로 전동휠체어를 밀며 거리를 나섰어. 그게 다더라고. 그게 전부더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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