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ecipice o-f- Communications./

타인의 불행 앞에 나의 다행을 뒤적거리는 비겁함을 갖지 않게 하소서.

⌳ precipice,

관교동과 구월동 어귀 어느 한 점들

재이와 시옷 2012. 5. 29. 22:49










새벽의 구월동 내 뒷 모습.





장미가 꽤- 예쁘다.










이번주엔 로또를 사볼까나.




며칠 전만 해도 이 담장색이 아니었는데, 이 날 새로 칠을 하고 계시더라.
나는 이렇게 쨍한 파랑이 참 예쁘더라. 그런데 이 집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보신탕집이라는 게 함정.





흉터가 많은 내 다리.





내가 좋아하는 시계와 그제 만든 믹스끈팔찌.





엄마가 어디선가 받아온 오색찬란한 등산용 손수건.





이케아 선반을 사야한다.
책상이 범람하고 있다.





타워브릿지의 위엄.





내 방 책상 귀퉁이의 우리집 향수 zone.
랑방과 더페이스샵 샤워코롱 빼고 모두 울오빠 향수라는 게 함정. 냄새 덕후.





지난 번에 Y가 만들어 준 아파치.





6월호 페이펄.

텍스트들을 다시 눈에 담아야겠다. 너무 맹맹하게 살았다 싶지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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