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렇게 오고 가는 것이 쉽고
이렇게 당연함을 누리려는 그 사치의 마음도 쉽고
헤아린다는 이해의 온정을 베푸는 그 오만함도 쉽고
새것이 바래지는 것 역시 이렇게 쉬운데
왜
왜
난 쉽지가 않니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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